자카르타 지반 취약 15개 지역 공개

(한인포스트) 자카르타 지역재난관리청(BPBD)은 2023년 1월 폭우로 인해 지반 취약 지역이 12월 10개 지역에서 1월 15 지역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재난관리청은 10일 “통반장은 강우량이 정상보다 높을 때 지반 변형 가능성을 예상할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화산 지질 위험 완화 센터(PVMBG)의 데이터에 따르면 자카르타 여러 지역은 지층 중간지대에 있어 지반 변형 위험을 예고했다.

자카르타에서 지반 변형 가능성이 있는 15개 지역은 Menteng 지역을 포함한 중부 자카르타 남부 자카르타 여러 곳이 있다.

남부 자카르타에는 Cilandak, Jagakarsa, Kebayoran Baru, Kebayoran Lama, Mampang Prapatan, Pancoran, Pasar Minggu, Pesanggrahan 및 Tebet 지역이 포함된다.

또한 동부 자카르타는 Cakung, Kramat Jati, Matraman, Pasar Rebo 및 Pulo Gadung이 포함된다.

데이터를 보면 2022년 12월에 비해 자카르타 지반 이동 변형은 특히 Tebet, Menteng, Matraman, Pulo Gadung 및 Cakung에서 증가했다.

BPBD DKI는 특히 하천 인근, 도로 지역 또는 경사지역에서 지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기상청 BMKG는 2023년 1~2월 수도 자카르타의 우기 절정기를 예고했다.

이에 재난청은 폭우, 홍수, 산사태, 강풍 등 수문 재해에 주의를 알리며 Jakarta 주민은 애플리케이션 <JaKi>을 통해 자연 재해를 공지하고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Jakarta Siaga(응급전화) 112 콜센터에 즉시 연락해 달라고 전했다.

자카르타 재난관리청은 수도의 여러 지역 자연 재해에 신속 대응 팀(TRC) 267명을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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