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estival & Enjoy Gangwon 다채로운 한류행사 성황리에 폐막

<지난 5월 1일 개막행사에서 (왼쪽부터) 남승우 롯데쇼핑에비뉴 법인장,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신기엽 한인회장, 오현재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장이 강원도를 홍보하고 있다.>

2015년 5월 5일

대규모 강원도 한류행사인 ‘K-Festival & Enjoy Gangw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 난타, 사물놀이, K-Beauty가 선보여 한류팬들을 사로잡았으며, 강원도 관광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N.P.I의 공연에는 환호성이 이어졌다.

NPI는 New Planet Icons 줄임말로 가요계의 새로운 행성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담고 있다.

국내 멤버들뿐만 아니라 조나단은 홍콩, 리연은 말레이시아의 국적으로 유창한 인도네시아어로 인도네시아 팬들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쇄도 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강원도에서 최문순 도지사가 인솔하는 대규모 판촉단이 공동 참가하여 한국관광공사 인도네시아 지사의 행사기간 중 활발하게 강원도관광판촉활동을 벌였다.

최문순 지사는 지난 1일 개막행사에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을 닮은 자신의 외모를 언급하며 좀 더 친숙하게 인도네시아에 강원도를 알리기도 했으며, 조태영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 역시 자신의 강원도 여행경험을 전하며 강원도의 매력을 인도네시아에 적극 홍보했다.

<취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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