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 월드옥타 명예회장, 인간경영대상 수상

김우재 회장, 재외동포기업 부문 수상패를 받고 기념촬영

김우재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명예회장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8회 인간개발연구소(HDI) 인간경영대상’ 재외동포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월드옥타 명예회장이며  무궁화유통 회장인 김우재  회장(오른쪽)이 재외동포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월드옥타 명예회장이며 무궁화유통 회장인 김우재 회장(오른쪽)이 재외동포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는 1977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그가 무궁화유통, 무역·유통회사인 ㈜코인부미, ㈜부미관광, 건설회사인 프리마무다, 부동산개발업체인 부미인다 등 무궁화그룹을 일궜고 특히 한국 식품과 문화를 현지에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경영자 3000여 명을 상대로 추천을 받아 30여 명 추천후보대상자 중에서 심사위원단(위원장 이금룡)과 평가자문위원단(위원장 김황식 제41대 국무총리)이 6개 부문 11분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11분의 수상자 중에서 눈에 뜨이는 분들은 창조혁신부문에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회장,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 애터미(주) 박한길 회장,사회공헌부문에 대한민국 농구협회와 아이에스 그룹 권혁운 회장, 상생지속부문에 4년 연속 소비자 만족대상 수상 (주) 제스파 그룹 김태주 회장, 재외동포기업부문에 김우재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 그룹 회장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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