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근로자 연금보장 도입 관련 근로 BPJS와 간담회 개최

연금보험료 논의 중… '월급여 8%안' 확정된 바 없어

<한국대사관의 김용운 고용노동관은 지난 달 27일 인도네시아 근로 사회보장관리공단(BPJS Ketenagakerjaan) 본부를 방문, 실무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5년 5월 5일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김용운 고용노동관은 지난 달인 4월 27일 인도네시아 근로 사회보장관리공단(BPJS Ketenagakerjaan) 본부를 방문하여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2015년 7월 1일 근로자 사회보험제도 전면시행을 앞두고 최근 추진상황과 특히 연금보장(jaminan Pensiun) 도입에 따른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였다.

근로 BPJS측은 산업재해보장(Jaminan Kecelakaan Kerja), 사망보장(Jaminan Kematian), 노후보장(Jaminan Hari Tua), 연금보장(Jaminan Pensiun) 등 4대 보장 추진과 관련해서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우리 대사관의 근로자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관심에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한편 근로 BPJS측은 근로 BPJS에 가입한 한국기업이 혜택을 받은 사례를 소개하면서 한국기업들의 사회보장프로그램 가입 준수를 요망하고 향후 한국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제도 홍보 및 설명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기업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연금보험료(iuran jaminan pensiun)에 대해서는 최근 현지언론에 보도된 적 있는 월급여의 8%(사업주 5%, 근로자 3% 부담) 안은 확정된 방안은 아니며 연금보험료를 포함한 연금제도 도입방안은 정부에서 노동부 산업관계·근로자사회보장 총국장(Dirjen Pembinaan Hubungan Industrial dan Jaminan Sosial Tenaga Kerja)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 포스를 구성하여 노사정이 함께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대사관은 현재 근로 및 건강 사회보장제도 관련 법령과 프로그램 안내를 번역하여 책자 발간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 근로 및 건강 사회보장제도 관련 정보를 우리기업들에게 전파하여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