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자와주 반둥에 있는 아스타안에르 파출소(Polsek Astanaanyar Kapolrestabes Bandung Kombes)에서 오늘 아침 8시20분 경에 신원 미상의 남자가 들어와 폭탄을 터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남자는 날카로운 무기를 휘두르며 경찰 파출소로 들어왔으며, 이후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에 아스타안에르 파출소는 “범인들이 도주하자마자 폭발이 일어났다. 폭탄을 들고 있던 범인은 경찰서 로비에서 숨졌다. 3명이 다쳐 경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폭발 사고 주변 반경 200m는 접근이 폐쇄되었으며 경찰 라인이 설치되었다
또한 서부 자바 경찰 본부 폭탄 처리팀도 사고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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