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2024년 동시 선거 혼란 예상”

인도네시아 중앙 선거관리위원회(KPU)는 2024년 동시선거(대선과 지방선거)에 대비해 수천 명의 내부 보안요원 (팜달 pamdal-personel pengamanan dalam)을 준비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Jagat Saksana’이라는 보안요원은 헬멧과 방패, 오토바이, 전술 차량, 진압봉 등을 갖춘 폭동 진압 부대처럼 준비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금요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4년 동시 선거 준비태세 점검회의는 유사시 대규모 시위를 몰아내는 시뮬레이션으로 시연되었다.

KPU 중앙선관위원장은 이 관련 요원들이 Polda Metro Jaya에서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2024년 총선과 지자체장선거(Pemilu dan Pilkada)에서 갈등의 고조가 클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았다. 따라서 보안 요원들은 인도네시아 전역의 모든 KPU 사무소와 도시 및 지역에서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선거로 인한 경험에 따르면 대부분의 폭동은 전국 단위 선거가 아닌 지방 선거 중에 발생했다.
대선과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것도 걱정이고, 경호태세가 각자의 영역 확보에 분산돼 경찰 인력이 부족한 것도 2024년 동시 선거에 우려사항이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