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5일
본지가 여러 번 보도한 바와 같이 현재 국내에서 마약문제가 심각하다. 경찰당국은 마약수사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으며 이에 내국민은 물론 외국인들 역시 마약소지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함정수사의 피해자들 역시 적지 않다고 보여진다.
보통 경찰의 함정수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주 대상은 클럽에서 나오는 이들이다. 경찰은 클럽에서 나온 이들이 운전을 할 시 그들의 차를 멈추고 차량과 운전자를 수색한다. 보통 함정수사를 할 시 경찰관은 2명 이상인데 이 중 한 명이 먼저 마약을 손 혹은 바지주머니에 소지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관 한 명이 차량을 멈추고 차량을 수색하려 할 시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다른 한 명이 열린 차 문을 통해 마약을 차량 안으로 던지는 것이다. 그럼 운전자는 꼼짝없이 마약소지자가 되고 만다. 그리고 경찰들은 마약소지혐의로 운전자를 체포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혹시 밤에 불시검문이 실시될 경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과 일정의 거리를 두고 운전자가 차에서 나와 문을 잠근 후 경찰에 “Jika Bapak mau periksa, silakan tapi tolong tunjuk tangan Bapak” (차를 수색하려면 먼저 손을 보여주세요)라고 말하는 편이 좋다. 또한 차를 주차할 시 가능하다면 어두운 곳에서의 주차는 피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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