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Johnny G Plate 장관은 지난 26일, 다음 달에 서부 자바주 버카시에 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국가 데이터센터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데이터센터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데이터와 공공 기록을 저장하도록 설계된 네 개의 데이터 센터 중 첫 번째가 될 것이다. 이는 모든 공공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고 이 기록을 더 나은 계획과 정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각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을 포함해 2,700개 이상의 데이터 스토리지 또는 서버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는 이기종 혹은 비표준화로 인해 기관 간의 상호 운용성의 구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타 부처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 방해가 되었다.
정부는 버카시 외에도 리아우 제도의 바탐, 동부 칼리만탄의 신수도 누산따라, 누사 떵가라의 라부안 바조에 3개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Johnny 장관은 모든 데이터 센터가 신뢰성 측면에서 데이터센터 중 가장 높은 등급인 Tier 4 데이터센터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ier 4 데이터센터는 모든 구성요소에 대해 이중화를 제공하며 연간 99.995%의 가동 시간을 구현할 수 있다.
<한인포스트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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