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스마울 후스나 99 돔 모스크 (Asmaul Husna 99 Dome Mosque)
남부 술라웨시 주 마카사르에 위치한 아스마울 후스나 99 돔 모스크는 예술적 구조로 유명하다. 로사리 해변이 내려다 보이는 이 모스크는 서부 자바 주지사인 리드완 카밀이 설계했으며, 이 모스크는 2017년에 완공되었으며, 2022년에 개관했다.
2. 바리뚜라만 그랜드 모스크 (Baiturrahman Grand Mosque)
아체 사람등의 자부심인 바이뚜라만 대 모스크는 아체 술탄국의 전성기부터 존재해온 살아있는 유적지다. 2004년 12월 26일 21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아체를 강타했을 당시 이 모스크는 살아 남은 건물 중 하나가 됐다.
3. 나투나 대 모스크 (Natuna Grand Mosque)
나투나(Natuna) 대 모스크는 나투나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다. 2007년에 건설된 이 모스크는 돔 형태와 정면에 독특한 강이 있어 인도의 타지마할과 비교되기도 한다. 나투나 대 모스크의 장식품은 꾸란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모스크의 한 줄은 최대 180명을 수용할 정도로 웅장하고 넓다.
4. 메나라 꾸두스 모스크 (Menara Kudus Mosque)
메나라 꾸두스 모스크는 중부 자바의 Kudus에 위치해 있다. 1549년에 지어진 이 모스크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모스크 중 하나로 이슬람이 자바를 통해 전파되던 시기에 세워졌다.
이 모스크는 자바의 9명의 이슬람 성인 중 한 명인 수난 꾸두스(Sunan Kudus)의 무덤을 보존하고 있어 인기 있는 성지 순례지다.
5. 이스띠크랄 모스크 (Istialal Mosque)
자카르타에 위치한 이스띠크랄 모스크는 동남아 최대의 모스크이자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모스크다. 인도네시아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이 국립 모스크는 아랍어로 독립을 의미하는 “Istiqlal”로 명명됐다. 이 모스크는 1961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17년 후인 1966년에 완공되었으며, 1978년 2월 22일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6. 띠반 뚜렌 모스크 (Tiban Turen Mosque)
말랑에 위치한 띠반 뚜렌 모스크는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유명하다. 파란색과 흰색의 세라믹 모자이크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0층으로 이뤄진 이 모스크에는 Salafiyah Bihaaru Bahri’ Asali Fadlaailir Rahman 이슬람 기숙학교가 있다.
<한인포스트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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