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명 사망 180명 부상 치료 중… 차량 13대 파괴
(한인포스트) 동부자와주 말랑시 칸주루한 경기장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총 127명이 사망했다고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이 속보로 전했다.
이 사고로 숨진 사람들은 축구 프로팀 아레마FC 응원팬들과 경찰이다.
또한 나머지 180명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0월 2일(일) 현지 동부자와주 경찰청장 Nico Afinta에 따르면 “127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2명은 경찰”라고 말했다.
경찰당국은 경기장에서 34명이 사망했고 다른 희생자들은 구조 과정에서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것.
이 날 사고는 프로축구 Arema 팬들이 Persebaya에 패한 후 경기장으로 난입하면서 혼란이 시작되었다. 이에 경찰은 최루탄을 발사했고 흥분한 응원 지지자들이 대응했다.
또한 4만여 명이 관람한 관중석에서도 최루탄이 발사됐다. 최루탄 발사로 경기장을 빠져나가려는 팬들로 아수라장이 돼 사상자가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말랑 축구경기장 대폭동과 진압으로 차량 13대가 파괴되었으며 그 중 10대가 경찰 차량이다.
경찰청은 “아직 18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4만 명의 관중 중 모두가 폭도는 아니다. 약 3,000명 관중이 난동 현장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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