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etta 공항 출입국에서도 KITAS 및 방문비자 연장…”이틀 만에 완료”

이민청 2022년 최신 시행 규칙 회람문 (SE) 공지… ” 직원들의 사고 방식을 바꾸는 것”

기한부 체류비자(Kartu Izin Tinggal Terbatas- KITAS) 연장과 방문 도착비자(visa kunjungan saat kedatangan, Visa on Arrival /VoA) 관리가 이틀 만에 완료된다.

9월 21일 Soekarno-Hatta 공항(이하 Soetta 공항)의 출입국 관리소 ( Kantor Imigrasi Kelas I Khusus TPI)에 따르면 “출입국 관리소에서 진행하는 경우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빠르다. 처리기한은 약 이틀”이라고 말했다.

Soekarno-Hatta 공항의 출입국 관리소는 KITAS와 VoA를 연장하는 외국인(WNA)을 위한 비자업무 문제점을 줄였다면서 “외국인 KITAS을 위한 검증 과정은 먼저 온라인 등록을 해야 하고 지문날인과 사진 촬영 등 신원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 일인당 3분이면 된다”면서 ” 이전에 1~5주에서 걸쳤던 KITAS 연장 승인 기간이 이제 2일로 단축되었다”고 말했다.

Soekarno-Hatta 공항의 출입국 관리소는 출입국관리소의 관료주의를 개혁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관료 개혁의 기본 중 하나는 직원들의 사고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며 “이는 이민청장의 최신 회람문(SE)에 잘 나와있다”라고 말했다.

이민청은 외국인 투자 확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2022년 회람문(IMI-0702.GR.01.01)을 공지했다.

이민청은 2022년 최신 시행규칙(SE)에서 관료적인 시스템을 단순화하고 외국인 투자 확대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체류 허가 서비스 간소화, 가속화하기 위한 이민 규정을 발표했다.

이민청은 회람문을 시행하기 위한 시설 및 인프라 준비 외에도 직원이 회람 내용을 진정으로 이해하여 일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의 가치와 인권, 즉 AKHLAK(서비스 지향, 책임, 유능함, 조화, 충성, 적응 및 협력)를 목표로 한다.

이민청장 대행 Widodo Ekatjahjana는 회람문 모니터링을 위해 Soekarno-Hatta 공항의 출입국 관리소를 점검했다. 그는 “공항 출입국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곳이다. 여기 출입국 관리 서비스가 잘 수행되면 인도네시아 이민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것”이라고 희망했다.

하지만 외국인 비자 문제는 비자 연장보다는 신규 비자 발급이 늦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9월 9일 도착비자와 기한부 체류허가 (KITAS)와 관련된 수많은 민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관계부서장 회의에서 “결국, 어렵고 안된다. 이건 완전히 바꿔야 한다. 투자자가 오고 싶게 하고 관광객이 오고 싶도록 바꿔야 한다”고 질타했다.

지난 9월 12일 전국 이민국장 이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긴급 회의
지난 9월 12일 전국 이민국장 이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긴급 회의.사진 이민청 제공

이에 이민청은 지난 9월 12일 전국 이민국장 긴급회의에서 이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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