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IK-CEPA 비준은 인도네시아 한국 경제 관계 중요한 이정표

글. Hamdhani 위원 / Anggota Komite Korea Selatan Kadin Indonesia 2014-2019년 나스뎀 (NasDem) 당 출신 전 국회의원. 현,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Kadin 한국위원회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이하 Kadin) 회장단은 박태성 한국 대사를 예방하고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9월 14일 Kadin 회장단과 한국대사와 간담회는 2023년 한국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관계 개선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Arsjad Rasjid 회장과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해양, 투자, 외교의 제3분과 Shinta Widjaja Kamdani 부회장, 2014-2019년 대한민국 – 인도네시아 친선 국회의원인 Hamdhani 의원도 회의에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박태성 대사를 비롯한 정근용 상무관, 이강현 코참 회장과 조성묵 PT. LG 인도네시아 법인장, 정수복 PT. Samindo Resources Tbk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한국위원회 함다니(Hamdhani) 위원은 통관에 큰 장애 없이 한국 물품을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와 한국 관계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2022년은 양국 수교 49년이 되고, 2023년은 수교 반세기가 된다. 이는 오랜 외교 관계의 여정이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양국의 긴밀한 우정은 다져지고 있다고 본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와 한국 관계는 큰 장애물을 경험한 적이 없다.

이는 인도네시아 의회 협력 위원회 (Badan Kerja Sama Antar – Parlemen – BKSAP)인 지역 대표 의원 (DPD)와 국회의원 모두에서 느낄 수 있다. 외교, 경제, 사회, 문화, 보건, 교육 및 관광 분야의 협력도 상당하다.

지난 10월 5일 취임한 한국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긍정적인 관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인도네시아와 관계를 유지하고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2014-2019년 나스뎀 (NasDem) 당 출신 전 국회의원인 Hamdhani는 G to G, ASEAN, 국가 신수도 (IKN) Nusantara, 무비자 협정 등 관계를 개선하려는 한국 대통령의 열정을 강조했다.

지난 9월 14일 Kadin 회장단은 박태성 한국대사를 예방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제공. Hamdhani 위원
지난 9월 14일 Kadin 회장단은 박태성 한국대사를 예방하고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제공. Hamdhani 위원

이러한 다양한 목표의 달성을 장려하기 위해서 한-인도네시아 경제동반자 협정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이 필요하다.

인도네시아에 대한 한국의 투자는 철강 산업, 석유화학, 전기 자동차 배터리, 전력 케이블 및 통신 산업, 의류 및 재생 에너지를 포함해 급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특히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하는 분야에서 한국의 투자 협력을 장려하고 있다. 광업 및 전기 자동차용 자동차 철강 산업과 통합된 배터리 산업 프로젝트를 포함된다.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IK-CEPA) 비준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외교관계가 더욱 가까워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하원과 정부는 IK-CEPA와 지역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관한 법률 초안을 승인했다.

IK-CEPA와 RCEP를 통해 양국간 수입 관세가 면제되기 때문에 수출이 더 쉬워질것이다. IK-CEPA 정책은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양자 경제 관계에서 중요한 이정표다.

이유는 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를 아세안에 새로운 시장과 생산기지로 활용하는 데 점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IK-CEPA 비준은 양국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다. 인도네시아와 한국은 2023년 수교 50주년 또는 황금 기념일을 맞이한다. 양국간 발전과 국민의 복지를 위해 계속 개선되는 모멘텀을 유지하기를 바란다. (한인포스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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