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6일)
올 해 다시금 발생한 홍수문제를 비롯, 교통체증, 불안한 치안 등 여전히 그 갈 길이 멀어 보임에도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이하 아혹)주지사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지방 지도자’로 선정되었다.
이 설문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포풀리 센터(Populi Center)가 지난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34개 주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 응한 응답자들은 그들 지역 지도자들과 행정부에 관한 다수의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한 만족도를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풀리 센터장 니코 하르얀또(Nico Harjanto)는 지난 9일 현지언론 자카르타 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아혹 주지사는 응답자 22.3 %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혹 주지사가 주목을 받은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은 그가 자카르타 내 다수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냈다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정부패와 무능한 공직자에 대한 그의 강경한 태도가 다수의 시민들에 있어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관료제 개편과 홍수, 교통체증 등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프라 건설 등은 그가 해결해야 할 숙제이다.
니코 센터장은 또한 아혹의 뒤를 이어 트리 리스마하리니(Tri Rismaharini) 수라바야 시장이 18.2%, 아흐마드 헤라완(Ahmad Heryawan) 서부 자와 주지사가 8.4 %, 라노 카르노(Rano Karno) 반튼 주지사 대행이 6.8 %의 응답자들에서 긍정적 답변을 들었다 전했다.
이어 중부 자와 주지사 간자르 쁘라노워(Ganjar Pranowo) 주지사가 6.2%, 리드완 카밀(Ridwan Kamil) 반둥 시장이 5.2%, 가토 푸조(Gatot Pujo) 북부 수마트라 주지사가 2.2%와 비마 아르야(Bima Arya) 보고르 시장이 0.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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