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한 자카르타 전신주 유선 없앤다… 지하 매설 작업 중

115km 유선 지하 매설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스템(SJUT) 작업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는 지난 9월 5일 남부 자카르타의 맘팡 쁘라파탄 시장에서 전신주에 매달려 있는 전선 절단 과정을 점검했다.

Anies 주지사는 자카르타 주 정부가 덕트 시스템 또는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설 (SJUT)로 전신주에 매달린 케이블이 없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설 (SJUT)로 케이블이 필요한 사업체는 이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며,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설(SJUT)을 사용하므로 보행자와 자동차 운전자 모두 이동에 방해받지 않고 유선 사업체도 유지 관리가 더 쉽고 안전하다”라고 말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자카르타가 시스템적으로 안전하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환경작업이 계속되기를 기대했다.

Jakarta 전신주 유선자카르타 전신주자카르타 주 정부는 현재 Pattimura 거리, Jalan Sultan Hasanudin 거리, Jalan Trunojoyo 거리 약 5km에 지하 케이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PT Jakarta Propertindo (Jakpro)사의 Widi Amanasto 사장은 5km 길이의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설 건설이 현재 50%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 공사는 자카르타 주 정부의 공기업 인 PT Jakpro의 계열사인 PT Jakarta Infrastruktur Propertindo사가 수행한다.

아니스 주지사는 9월 5일 남부 자카르타 Mampang Prapatan 시장 구역에서 만난 자리에서 “현재 우리가 5km를 따라 진행하고 있는 2단계 공사가 50% 완료했다”고 말했다.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스템(SJUT)은 통신 케이블 및 저압 케이블 라인 (SKTR)과 같은 유틸리티 네트워크를 설치하게 된다.

Jakpro사 Widi Amanasto 사장에 따르면 Jakpro는 Mampang Prapatan 거리, Captain Tendean 거리, Senopati 거리에 20km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설(SJUT)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선 지하매설 작업 도면 유선 매설작업전선 매설작업지저분한 유선 케이블을 옮기기 위해 DKI 자카르타 주 정부는 115km에 이르는 지하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설 (SJUT)을 건설할 계획이다.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설(SJUT)는 DKI 자카르타 주 정부의 공기업인 PT Jakarta Propertindo (Jakpro) 계열사인 PT Jakarta Infrastruktur Propertindo (JIP)를 통해 시행되고 있다.

PT Jakpro Widi Amanasto 대표는 2023년 말까지 22개 도로에 115km의 통합 유틸리티 네트워크 시설(SJUT)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PT JIP사는 올해 말까지 SJUT 작업이 완료될 남부 자카르타 지역의 7개 도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ampang Prapatan 도로에 5.2km, Senopati 도로에 2.8km, Suryo 도로에 1.4km, Cikajang 도로에 1.7km, Gunawarman 도로에 1.9km 등 5개 도로에는 작업이 100% 완성되었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더 현대적이며 깨끗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지하 유선 유틸리티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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