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그랑반튼한인회(회장 채만용)는 지역 무슬림 주민 자녀를 위한 ‘SUNATAN MASSAL’ 행사를 가졌다.
땅그랑반튼한인회는 2010년 창립 이후, 2년에 한 번 격년제로 ‘SUNATAN MASSAL’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8월 28일(일) 오전 7시부터 진행된 남자 어린이 ‘SUNATAN MASSAL’ 시술행사는 코로나19로 2018년을 마지막으로, 4년만에 진행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이 행사에는 Walikota Tangerang, Bupati Tangerang, DamDim, Kapoles 등 많은 땅그랑 지역 시장 군수 경찰 등 관계자들의 참석해 한인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SUNATAN MASSAL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인도네시아 현지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실천하는 행사다.
‘SUNATAN MASSAL’ 시술행사는 27일 오후 3시부터 KARAWACI OFFICE PARK 내 위치한 한인회 사무실 앞에 진행했다.
채만용 땅그랑반튼한인회장은 “올해는 형편이 어려운 현지 주민 남자 아이들의 많은 신청으로, 한국기업 현지직원 자녀들에게 혜택이 없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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