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성지 순례 중 83명 사망… 코로나 확진자는 278명

사우디 아라비아 메카에서 성지 순례중인 인도네시아 국민 83명이 사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하지 조직위원회(PPIH)에 따르면 지난 2022년 6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메카에서 성지 순례 중인 인도네시아 국민 8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성지 순례 기간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27명, 7월 8일부터 12일까지 16명, 7월 13일 이후 8월 3일 현재까지의 40명이 사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하지 조직위원회(PPIH) 아르사드 위원장은 “2022년 6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국민 사망자 수는 83명으로 이는 일반 순례자 81명과 특별 순례자 2명”이라고 서면으로 전했다.

코로나19 발생이전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순례 (하지) 기간 순례객들이 밀집한 상황에서 압사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유입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2022년 하지 순례자 53,505명 검역 결과가운데 278명이 양성 확진되었다고 8월 4일 발표했다.

보건부 보건검역팀은 자카르타 국가재난관리청(BNPB)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금까지 결과는 너무 높지 않다. PCR 양성률은 0.1%”라고 말했다.

성지 순례 참가자 가운데 확진자는 수라바야에서 72명, 자카르타 30며, 빠당 44명 순이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