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b 본사를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로 이전 요청

해양 투자 조정부와 투자부와 투자 조정청(BKPM)은 연속적으로 Grab 본사를 인도네시아로 이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정부는 Grab의 CEO이자 설립자인 Anthony Tan에게 Grab 본사를 싱가포르에서 인도네시아로 이전할 것을 요청했다.

투자부 Bahlil Lahadalia 장관은 “Grab 사업장을 인도네시아로 이전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7월 20일 2분기 투자실현 기자간담회에서 “그랩은 인도네시아에서 큰 사업이다. 본사가 인도네시아로 옮기는 게 말이 된다. 나는 그것이 필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Grab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회사는 설립된 국가보다 인도네시아에서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어 해당 국가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부 Bahlil Lahadalia 장관은 “싱가포르보다 인도네시아에서 더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정말로 물었다. 본사를 이곳으로 옮겨야 한다. 아니면 여기에서 판매하지 말고 다른 곳에서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 투자조정 장관 (Lhut)도 동의했다”라고 계속 주장했다.

grabKompas 보도에 따르면 해양 투자 조정부(Menko Marves) Luhut Binsar Pandjaitan 장관은 싱가포르에 있는 Grab 본사를 인도네시아로 이전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2022년 7월 22일 해양수산부 조정부 청사에서 열린 Grab 전기 자동차 관련 행사장에서
Luhut 장관은 “한 가지 요청이 있다. Grab 본사를 다시 이곳(인도네시아)으로 이전해 달라는 것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Grab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운송 회사다.

Grab그랩은 2012년 말레이시아 출신 Anthony Tan에 의해 본사를 싱가포르에 세웠다.

Grab은 2014년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으며 현재 Grab 서비스는 인도네시아의 많은 도시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랩 CEO 앤서니 탄(Anthony Tan)도 회사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여러 번 왔다.

2021년 4월 현재 Grab은 동남아 국가 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2억 1,400만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 및 운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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