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사관에서 노동단체 시위 중

7월11일 한국대사관 정문앞에서 한인기업 노조원들이 데모하고 있다. 사진제보 한인포스트 독자

한인기업 노조원들과 노동단체들은 한국대사관 정문에서 7월 11일(월) 11시부터 시위를 하고 있다.

KBN 공단 PT.K사 노조원들과 노동단체 SPN 노조원 100여명은 “연차 휴가와 임금 지급관련 협상이 결렬되었다”며 파업시위를 하면서 자카르타 갓또수부르토에 있는 한국대사관으로 몰려와 데모를 하고 있다.

한국대사관에서 노동단체  시위 중
한국대사관에서 노동단체 시위 중

한편, 정부당국과 노동부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펜더믹 사태기간 50% 재택근무와 기업경영 악화로 인한 근로자 해고사태를 막기위해 임금 조정을 허용했다.

이를 두고 노조원과 회사사이에 크고 작은 충돌이 계속되고 있어 관련단체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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