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외교부는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과 지난 7일 양자 회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장관은 내년 수교 50주년을 전후해 교류를 더 강화하자며 정상급 방문과 ‘2+2′(외교·국방) 장관급 회의 개최 등을 추진하자고 했다.
박 장관의 ‘2+2’ 회의 제안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차세대 전투기(KF-21/IF-X) 공동개발 사업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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