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Omicron BA.4-5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 여행 규칙이 2022년 COVID-19 태스크포스 21호 회람공문(SE)으로 공지되었다.
7월 17일자로 발효된 회람문에는 모든 국내 여행자(PPDN)는 엄격한 보건 프로토콜을 시행해야 하고, 국내 여행 시 PeduliLindung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부스터 백신을 접종한 국내 여행자는 별도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지 보여줄 필요가 없다.
2차 백신 접종 증명서만 제시할 경우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지를 제시해야 한다.
상세한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3차 접종 즉 부스터 접종을 맞은 국내 여행자(PPDN)는 PCR 검사 또는 신속 항원 검사지를 제출안해도 된다.
2.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맞은 국내 여행자는 출발전 1 x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 결과지 또는 3 x 24시간 이내에 PCR 음성 결과지 제시해야 한다. 또한 출발 현장에서 3차 접종 (부스터 )을 할 수 있다.
3. 1차까지 백신 접종을 맞은 국내 여행자는 출발 전 3 x 24시간 이내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지를 제시해야 한다.
4. 건강 상태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없는 기저 질환이 있는 국내 여행자는 예방 접종 규정에서 면제되지만 출발 전 3 x 24시간 이내 PCR 음성 검사서 제시하고, 해당 기관의 의사 진단서를 첨부해야 한다.
5. 6-17세 국내 여행자는 PCR 검사지 또는 신속 항원 검사지를 제시없이 2차 백신 접종 카드/증명서만 제시하면 된다.
6. 만 6세 미만의 국내 여행자는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규정을 준수한 동반자가 있으면 예방접종서와 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서 없어도 된다.
7월 8일 신규 확진자는 2,472명으로 연일 2,000명 대가 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입원환자와 사망자가 통제가능한 수준이라며 수도권 지역에 PPKM 1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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