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부 장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새마을 정신을 적용 희망”
– 인도네시아, 베트남 정부도 큰 관심 가져… 7월 4일에서 7월 8일까지 연수
경상북도 새마을재단은 해외 출향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지원하고자 2022년 7월 4일에서 7월 8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 출향 기업인과 현지인 관리자를 대상으로 이틀간 공장 새마을운동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7월 4일과 5일 개최한 공장 새마을연수에는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Teten Masduki(떼뗀 마스뚜끼) 장관과 Siti Azizah(시티 아지자) 차관, 그리고 박재한 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 이강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50여명의 출향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중간관리자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공장 새마을운동을 소개하고 공장 새마을 개념을 어떤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상황에 맞게 적용할지 논의하였다.
공장 새마을연수에 참석한 Teten Masduki(떼뗀 마스뚜끼) 장관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새마을 정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새마을재단 이병월 사무처장은 “이번 연수가 한국기업 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에 향상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출향 기업인의 사업이 더욱 번창할 수 있기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장 새마을연수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2022년 7월 7일, 8일 양일간 출향 기업인과 베트남인 중간관리자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포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