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부두르 사원 올라가면 외국인 100달러 입장료 인상

-내국인 750,000루피아, 학생 5,000루피아, 하루 1,200명으로 제한
-사원 지역 입장권 내국인은 50,000루피아, 외국인은 25달러
-지역주민을 가이드로 활용해야 관광가능… 전기 셔틀 관광 버스 운행

정부는 보로부두르 사원에 올라가는 입장료를 내국인 관광객은 750,000 루피아, 외국인 관광객은 100달러로 인상할 계획이다.

해양 투자 조정부 Luhut Binsar Pandjaitan 장관은 보로부두르 사원에 올라가는 관광객 쿼터는 하루 1,200명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입장료는 100달러, 내국인은 750,000루피아다. Luhut 장관은 “입장료 가격 인상은 인도네시아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로부두르 사원에 올라가는 관광객 할당량은 하루 1,200명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하지만 학생 입장료는 5,000루피아만 부과한다”고 말했다.

보로부두르 사원Luhut 장관은 “모든 관광객은 보로부두르 주변 지역 주민 투어 가이드를 이용해야 한다. 지역 주민의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고 유적지를 보존해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바탄(Sambatan)이라는 자와 말은 고통로용인 상부상조라는 뜻으로 국제기준 문화유산 보존 연구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코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녹색 관광 경제의 원칙이 적용되기 시작했다.

전기 버스 노선인 보로부두르-말리오보로-프람바난도 관광 셔틀 버스가 운행된다.

Luhut 장관은 “녹색 순환 관광 경제의 원칙 적용이 시작되고 있다. 전기 셔틀 버스 여행 경로는 보로부두르-말리오보로-프람바난 노선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라투보코 (Ratu Boko) 관광회사는 “내국인 관광객은 보로부두르 사원에 올라가는 입장료는 1인당 750,000루피아를 낸다. 하지만 사원 경내 입장권은 내국인은 50,000루피아, 외국인은 25달러”라고 5월 5일 말했다.

현재 보로부두르 사원 입장료는 연령별로 차등 가격제가 시행되고 있다. 10세 이상은 5만 루피아, 10세 미만은 2만5,000루피아이며, 수학여행 학생은 2만5,000루피아이다.

관광 당국은 많은 관광객으로 보로부두르 사원이 침식되고 있으며 이는 초과 하중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COVID-19 펜데믹 이전에 보로부두르 사원을 찾는 평균 관광객 수는 하루 약 10,000명 정도였다. 전염병 동안 보로부두르 사원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으며 관광객 방문은 사원 부지로만 제한되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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