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채, 국내총생산의 40%인 7,000조 루피아… 외환이후 사상 최대 규모

(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정부 부채는 다시 증가하여 2022년 2월 말까지 7,014.58조 루피아에 달했다. 이 부채 상태는 국내 총생산(GDP)의 40.17%에 해당한다.

한 달 동안 정부 부채 증가액은 95조 4300억 루피아에 달했다. 2022년 1월에 신규 부채는 6조 9,191억 루피아로 기록되었다.

이에 경제학자들은 정부예산 붕괴를 경고했다고 LENTERA TODAY는 4월 5일 보도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부채 비율은 여전히 법률 2009에서 규정하는 최대 한도 60% 미만이라고 전했다.

세계은행은 중앙정부 부채가 2022년까지 GDP의 43.7%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2023년과 2024년에는 부채비율이 각각 44.3%, 44.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ri Mulyani 재무장관은 현재 부채 급증이 그냥 일어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특히 팬데믹 기간 계속해서 부풀려진 정부 부채의 이유를 언급하며 정부의 부채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를 살리고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전용되었다고 전했다.

재무장관은 2022년 3월 22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CNBC Economic Outlook 2022에서 “여전히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경제 회복이 계속 강화됨에 따라 부채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국가 수입이 증가하기 시작할 때 정부가 부채를 상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부채는 신흥국인 인도, 선진국인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에 이르기까지 G20 회원국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재무장관은 “인도네시아 40% 또는 41% 부채와 관련하여 G20 회원국 부채는 우리만큼 낮지 않다.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과 같은 선진국은 이미 60% 이상, 심지어 100% 이상이다”라고 Sri Mulyani가 설명했다.

이에 주요 언론이 우려하는 7000조 정부 부채를 연재해 본다.(언론종합 한인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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