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지사장 양수배), 인플루언서 야니킴과 함께 한국 관광지 홍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출신 인플루언서 “야니킴이 소개하는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파주 여행지’ 시리즈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방영한다.
이번 영상 시리즈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가 공동 제작한 방한관광 홍보영상으로, 올해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야니킴이 출연한다.
야니킴(한국명 김야니)은 한국으로 귀화한 다문화 방송인으로, 2009년 드라마 ‘웰컴 투 가오리’로 데뷔하여 ‘디어 마이 프렌즈’ 등의 드라마에서 단역 배우로 활동했고, MBN 채널 ‘소문난 며느리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 영상 시리즈에서 야니킴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파주의 관광명소들을 소개한다. 1편 감악산 출렁다리(4월 15일)를 시작으로 2편에서는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4월 29일)을 방문하며, 3편에서는 파주 퍼스트 가든(5월 13일), 4편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 영어마을(5월 27일)을 소개한다.
총 4편의 영상은 4월 15일부터 격주로 1편씩 야니킴의 공식 유튜브 채널(Yannie Ki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외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파주의 가족 여행지를 홍보하여 인도네시아인들의 잠재적인 방한관광 수요를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 협력하여 방한관광 홍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문화생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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