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전자기기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인 니켈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러시아는 전 세계에 공급되는 고급 니켈의 약 17%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니켈 공급망을 다변화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다수의 니켈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3일 광산업 전문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니켈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은 나우루 오션 리소시스(NORI)의 클라리온-클리퍼톤(Clarion-Clipperton)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태평양 북동부 지역 수심 4000m 지점에서 진행 중으로, 금속 함유량은 1153만t에 이른다.
두 번째로 큰 규모는 퉁가 오프쇼어 마이닝(TOML)의 클라리온-클리퍼톤(Clarion-Clipperton) 프로젝트다. 니켈 매장 추정량은 990만t에 이른다.
이어 3위는 인도네시아 광산업체 안탐(ANTAM)이 북동쪽 할마헤라섬에서 진행 중인 상가지(Sangagi) 프로젝트다. 매장량은 661만톤으로 추정된다.
이어 △워터튼 글로벌 리소시스의 ‘뒤몽 프로젝트(Dumont·569만톤)’ △기가메탈스의 ‘턴어게인 프로젝트(Turnagain·484만톤) △안토파가스타의 ‘트윈 메탈스(Twin Metals·424만톤) △앵글로 아메리칸의 ‘자카레 프로젝트(Jacare·392만톤) △FPX니켈의 ‘데카 프로젝트(Decar·311만톤)’ △테크 리소시스의 ‘메사바 프로젝트(Mesaba·292만톤) △캐나다 니켈 컴퍼니의 ‘크로포드(Crawford·287만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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