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4회 재외동포언론인대회 개최

4월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고양시, 제주도, 경상남도 순회 '재외동포복수국적법 범위확대에 따른 정책현안과 대책' 주제 세계 20여 개국 30 여개 도시 약 60여명의 재외동포 주요언론사 참가

재외동포언론인협회는 지난 2014년 10월 27일 미국과 독일, 러시아, 중국, 호주 등 20개국 30개 매체 50여명의 언론인이 참여한 가운데 ‘2014 재외동포 언론인 국제심포지엄 토론회’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2015년 4월 21일

(사)재외동포언론인협회(회장 김 훈)와 대한언론인회(회장 김은구)가 주최, 주관하는 ‘2015 재외동포언론인대회’가 4월23일부터 28일까지 서울특별시 프레스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양시, 제주특별자치도 경상남도 등지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복수국적법 범위확대에 따른 정책현안과 대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20여 개국 30 여개 도시 약 60여명의 재외동포 주요언론사 대표와 기자 국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2002년 시작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23일(목) 프레스센터에서 언론중재위원회 선거기사심의, 중앙선거위원회의 개선된 재외선거법 특강 등으로 대회 막을 올린다.

24일 10시 개막식(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식전 행사로 김용운 한양대 명예교수의 원형사관으로 본 한민족 신바람정신 특강과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각 정당에서 재외동포국적법 관련 브리핑이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협회장, 외교부 이기철 재외동포영사대사,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해 전 세계에서 모인 재외동포언론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대한언론인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원 등 국내 언론계 인사들과 재외동포 관련 단체장들도 참석해 재외언론인들과 교류를 하게 된다.

고양 국제문화도시포럼 참석 꽃박람회 현장취재 후 제주특별자치도로 이동 메인 심포지엄으로 재외동포복수국적법 범위확대, 각종 특강(한국TV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의 엔터테인먼트, 재외공정선거! 한국정치, 언론에 바란다, 글로벌제주도 중국이 해법의 우선인가? 세계자연유산 7대경관 유네스코 등재 전과 후, 협회 결의문 채택과 재외언론사업의 다각화 토론회 등) 및 제주도 관광자원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취재 시간을 갖고 협회 정기총회, 이사회 등 일정을 갖는다.

27일에는 경상남도를 방문하여 도정 브리핑을 듣고, 두산중공업 등 산업시찰, 대회결산과 차기 ‘국제심포지엄’ 대회를 논의한다.

28일은 통영시(김동진 시장)로 옮겨 글로벌 통영, 살고싶은 힐링도시, 경쟁력 있는 자원소개, 통영브랜드를 세계화 하는 전략을 듣고 국제음악당, 장사해상공원을 현장방문 취재의 시간을 갖는다. 마산역에서 KTX를 탑승하여 설문지, 기사 작성을 하며 서울역으로 이동 5박6일의 대회일정이 종료된다.

본 협의회 35개국 100여개 회원사는 재외동포언론인 네트워크를 구축, 대한민국과 730만 재외동포사회와의 소통확대, 교류를 비롯해 세미나, 취재, 편집방법론, 뉴미디어 트랜드교육 등을 위해 2002년부터 재외동포언론인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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