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Kadin) “우크라이나 교역량 전체 1% 수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갈등이 비즈니스 연속성과 인도네시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Kadin 국제 관계 부회장 Shinta Kamdani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인도네시아 비즈니스에 무역 및 투자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hinta 부회장은 세부 사항은 아니지만 인도네시아와 러시아-우크라이나와 관련된 수출입 및 투자 활동은 상대적으로 작고 다른 나라에 비해 교역은 뒤처져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따라서 이 갈등이 인도네시아의 무역 및 투자 관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무역 측면에서 인도네시아는 공급 안정과 국제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러시아에 대한 글로벌 금수 조치로 인해 특히 석유 및 가스(석유 및 가스)에 대한 공급 중단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

그와 별개로 신타부회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인도네시아 경제에 기여하는 바가 적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다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러시아와 인도네시아의 무역은 석유 및 가스 제품, 철강, 방위산업이며 무역량이 적고 수입 점유율은 약 1%에 불과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면 다른 국가로 대체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러시아-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네시아 수출 제품은 팜유(CPO)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로 수출되는 CPO 양 또한 다른 국가로의 CPO 수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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