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한화생명,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 출시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80세까지 66가지 중대질환을 예방하는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한화생명 인도네시아가 중환자 보험 상품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80세까지 66가지 중대 질병에 대해 고객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한 최종적으로 현금 혜택이 제공되며, 고급 보험료의 지불을 면제하는 옵션도 제공한다.

여기에 보험료를 월별, 분기별, 학기별 또는 연간으로 지불할 수 있는 유연성은 해당 상품의 강점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고객의 안전이 보장된다는 점은 비견할 수 없는 이점이다.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의 가입연령은 20~65세이며, 최소금액은 2억 루피아다.
한화생명 인도네시아의 에이전시 채널 책임자인 움부 프라바와(Umbu Prabawa)는 “중환자 치료 비용이 수억에서 수십억 루피아에 이르는 상황”이라며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와 같은 중환자 보험은 어릴 때부터 꼭 있어야 하는 보험”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 스마트 CI 플러스는 지난 10일 중환자 및 오미크론 등의 증상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가상 건강톡 행사를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한화생명과 동남아 최대 전문의사 네트위크 ‘닥퀴티(Docquity)’는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팁 등을 공유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비상 전문가 협회(PERDAMSI)의 보비 프라보워(Bobi Prabowo) 회장은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유발하는 질병은 심장병, 뇌졸중 및 당뇨병”이라며 “특히 심장혈관질환(심혈관질환) 환자의 나이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 이제 20대도 고혈압, 콜레스테롤, 뇌졸중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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