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아파트 등장, 팬데믹이 주범

코로나19 사태로 부동산 경기가 위축됐는데 아직도 많은 콘도(kondominium)와 아파트는 거주자가 없이 비어 있다. 이러한 현상을 일반적으로 ‘고스트 아파트‘라고 한다. 부동산 회사인 나이트 프랭크 인도네시아(Knight Frank Indonesia)는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CBD)에 분양되지 않은 콘도와 같은 주거용 유닛이 9,818채 있다고 밝혔다.

Knight Frank Indonesia의 선임 연구 고문인 Syarifah Syaukat는 2월 10일 기자 회견에서 “올해와 향후 3년 동안 제공될 새로운 빌딩도 추가돼 이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콘도가격도 하락하여 자카르타 중심 업무 지구(CBD)의 콘도 평균 가격이 -5.1% 하락했다.
한편 임대아파트의 입주율은 58.4%로 하락했다. 임대되지 않은 아파트도 8,919세대로 정체되어 있다. 아파트 임대료는 평균 -12%로 인하되었다.

사무실 임대료도 크게 낮아졌다. Syarifah는 자카르타 CBD에 약 2백만 평방미터(m2)의 빈 사무실 공간이 있다고 밝혔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