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국제 경기장(Jakarta International Stadium, JIS), 2022년 3월까지 대중 공개

국제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인 Jakarta International Stadium를 일반인에게 개방했다.
자카르타 국영 부동산 회사인 PT Jakarta Propertindo는 방문객들이 북부 자카르타의 새 경기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을 대중에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의 Arry Wibowo 프로젝트 매니저는 북부 자카르타의 경기장에서 “우리는 일반 대중을 위해 경기장을 개방할 것이며 2022년 3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니저에 따르면 Jakarta International Stadium은 2022년 3월 26일까지 대중에게 개방될 예정이며, 경기장 투어는 관람 인원 제한을 동시에 유지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진행한다고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어 관람객 제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아직 일부 경기장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akarta International Stadium프로젝트 매니저는 “더 많은 시민들이 새 경기장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개 투어를 시간대별로 나누어, 다른 주민들에게 개방하기 전에 경기장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먼저 초청할 예정이다. 우리는 주민들이 새로운 경기장을 방문해 즐길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FIFA의 국제 경기장에 대한 기준에 따라 건설된 경기장을 대중에게 개방하려는 계획에도 불구하고, 위보워 매니저는 경기장의 모든 장소가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하였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방문객들은 입장 전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그린존으로 지정된 지역만 방문할 수 있고, 적색지역으로 구분된 지역(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지역)은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정부는 이달 공사 진행률이 93.8%에 달해 2022년 2월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의 소프트 런칭을 실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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