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이 이슬람금융 전문 계열사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코핀은행은 자회사 KB부코핀샤리아은행에 3500억 루피아(약 290억원) 규모 후순위 대출을 제공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핵심 자본 규제를 맞추기 위한 것이다.
부코핀샤리아은행은 이슬람 율법에 맞게 설계된 상품을 취급하는 이슬람금융 전문 금융사다. 부코핀은행이 지분 93%를 보유하고 있다.
이슬람 율법은 이자를 금지하고 도박, 술, 마약, 돼지고기 등과 연관된 산업에 투자하지 못하게 한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무슬림 보유국으로 국민은행이 현지 사업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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