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인사, 박호섭 즈빠라 한인회장

시작은 미비하나 꿈은 크게 꾼다고 하였습니다. 지금 시작은 작은 곳에서 출발 하지만 위대한 꿈을 위해 오늘도 구슬 땀으로 하루를 마감 합니다. 우리 즈빠라 동포들과 우리 동포 2세들을 위한 만남과 대화의 장, 동포의 소통을 위한, 즈빠라 동포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인회관 준공식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이 곳은 우리 즈빠라 동포뿐만이 아닌 인도네시아 한인동포 모든 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갈 것 입니다. 지난 한 해 모든 교민 분들께서 힘든 한해를 보내셨습니다.

다가오는 임인년 호랑이 해에 기운을 받으셔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시고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꿈꾸며 힘차게 나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임인년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고 코로나로 2년간 많은 어려움을 겪은 동포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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