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6은 기후 변화 정상회담이다. 이 정상회담은 기후 변화에 대항하고 전 세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협력적인 틀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선진국들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논의 의제에서 오는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 또는 ‘제로 탄소(Zero Carbon)’ 달성을 약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도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정상회담에 참여했다.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이 COP26에서 한 연설 중 하나는 청정(클린) 에너지를 기반으로 자국 북부의 칼리만탄에서 세계 최대 규모 녹색 산업 지역(그린 산업 공원)을 건설하는 것이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 연설에서, 2021년 12월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녹색 산업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역설했다
2021년 12월에 세계 최대의 녹색 산업 공원 건설을 시작하고 그린 산업 공원 면적은 약 3만 헥타르이며 이 정도의 규모는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적으로 그린에너지 수요의 높은 영향을 받는다.
그린 산업 공원은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이다. 산업 지역은 물, 바람, 태양 전지판, 지열, 바이오 연료에서 바이오매스와 같은 재생에너지로부터 공급되는 전기에너지를 이용한다.
북부 칼리만탄에 건설될 가장 큰 산업 지역은 1만1000와트(MW) 규모의 카얀강 수력발전소(Sungai Kayan PLTA) 근처에 있다. 건설될 산업단지는 청정 기술 개발이나 청정 생산을 구현하였다. 모든 기존 회사들도 나중에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폐기물을 처리하고 생산 현장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 산업단지는 카얀강의 수력발전소(PLTA) 또는 하이드로의 전력을 공급받아 에너지로 사용할 것이다. 청정에너지는 다른 기술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 또는 거의 0에 가까운 온실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청정에너지도 기간 동안 지역사회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에너지는 현재의 세대와 미래의 세대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지속가능성도 위협받지 않는다.
녹색산업지역과 수력발전소(PLTA) 등 신재생천연자원의 연계성이 있는 개발이 투자자를 포함한 정부와 기업 쪽이 세계 최대 규모의 녹색산업단지(Green Industrial Park)건설을 위해 어떻게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화석 에너지보다 녹색 에너지를 사용, 생산된 제품의 부가가치가 더 높다. 청정에너지는 다른 기술에 비해 온실가스를 매우 낮은 수준 또는 0에 가깝게 생산하는 기술이다. 청정에너지는 피크타임 동안 사회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이 에너지는 보존에 대한 위협 없이 현재의 세대와 미래 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기후 정상회담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언급한 녹색 산업단지 개발의 청정에너지원 중 하나는 카얀 강 유량 자원의 활용이다. 이 강 유역 면적은 3만6993.71㎢에 달하며, 상당한 잠재력이 있는 일부 지류가 PLTA로 활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녹색산업지역 개발, 특히 북칼리만탄 천연자원의 잠재력 활용에 따른 투자가치는 약 270억 달러(2017년 캘타라 대학교 조사결과)로, 시간이 지날수록 300억 달러(2017년 캘타라 조사결과)가 늘어난다.
중국회사인 PT 카얀수력에너지(PT Kayan Hidro Energy)도 9000MW 규모의 인도네시아 최대 PLTA를 건설하고 있으며, 칼리만탄전기(중국), 세라왁에너지(말레이시아), 현대건설 등 세계 기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많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