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싱가포르와 2020 AFF 컵 준결승 2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2일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는 1-1 무승부였다.
무승부를 이룬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는 2020년 AFF 컵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동일하다.
2020년 AFF컵 규정에는 준,결승전은 다득점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적혀 있다.
즉, 경기가 2차전에서도 승패가 결정되지 않으면 연장전으로 진행된다 .
연장전에서도 동점일 경우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2차전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신태용 감독은 여러 문제에 봉착했고, 그 중 하나가 결정적일 때 골이 없는 공격 라인이라고 언론은 지적했다.
현재까지 인도네시아는 14골을 터뜨렸지만 신태용 감독은 공격적으로 경기를 이끌 라인을 세팅해야 할 숙제를 갖고 있다.
오는 25일 준결승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는 AFF 결승전을 향한 운명의 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1차전에서 베트남을 2:0으로 승리해 결승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22일 싱가포르와 1차전을 치룬이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동영상 보기-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