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I 자카르타 주지사가 12월 11일 토요일 북부 자카르타에 있는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Jakarta International Stadium – 이하 JIS 경기장) 시범 개장식에 참석했다.
DKI 자카르타 주지사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은 자카르타 국제 경기장(JIS) 건설이 87%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13% 일을 마무리 합시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 일하고 있는 친구들은 힘내세요. 신의 뜻이면 13%가 완성됩니다”라고 말했다.
Anies 주지사는 전체 관람석은 82,000석 가운데 25% 정도인 2만석이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Anies 주지사는 이 거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업자는 DKI Jakarta 역사에 걸쳐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IS의 소프트 런칭은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도네시아 올스타 등 주니어 축구팀이 참가 하는 국제청소년선수권대회 (IYC)를 준비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Omicron) 변종 등장으로 중앙정부가 해외 입국을 강화하면서 JIS에서 열리는 IYC 행사가 취소됐다.
Anies 주지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IYC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JIS 건설은 여전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신 Fadly Padi 공연으로 소프트 런칭을 가졌다. 이날 시범 개장식에서 주최측은 음향과 조명을 테스트했다. DKI 자카르타 주지사는 JIS에서 메아리치는 기도의 부름을 들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JIS 경기장 안에서 처음으로 기도 부름이 들었다. 매우 엄숙했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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