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루쿠, NTB, NTT, 남북 술라웨시에 쓰나미 조기 경보… 7cm 쓰나미 발생

기상청(이하 BMKG)은 NTT(동부 누사텡가라)의 두 해상에서 발생한 7.4, 7.5 강진으로 7cm 높이의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현지 시간 오늘 11시24분 46초에 해수면 관측 결과 쓰나미가 감지되었다”면서 “NTT 해안 지역에 조기 경보를 업데이트 한다”고 전했다.

이에 기상청은 말루쿠, NTB, NTT, 남술라웨시, 북술라웨시에 쓰나미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BMKG는 “각 재난 관리 기관 BPBD, BNPB는 BMKG의 쓰나미 조기 경보 지시를 따를 것”을 권고했다.

BMKG 쓰나미 ‘경보’는 10시 20분에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여러 지역을 언급했다.

– NTT지역 북부 Flores
– NTT지역 Sikka 섬
– NTT지역 북부 Sikka 섬
– NTT지역 Lembata 섬NTT에 7.5 규모 강진발생

기상청은 오늘 아침 10시 20분경에 7.5 규모 강진이 NTT의 Larantuka에서 발생하면서 5규모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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