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내무부 장관(Mendagri) Tito Karnavian은 2021년 크리스마스와 2022년 새해에 Covid-19 예방 통제에 관한 2021년 내무부 장관 지침서(Inmendagri) 66호를 발표했다.
12월 10일 발령된 66호 내무부 장관 지침서는 기존 전국 PPKM 3단계 조치 62호를 대체하게 된다.
이번 지침서는 2021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적용하고 시행된다.
내무부 장관은 지짐서에서 군중 집합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성탄과 신년 행사를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22년 새해를 가족과 함께 축하하고, 여행과 군집이 없는 곳에서 활동을 하도록 국민에게 요청했다.
– 출입 시 PeduliLindungi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하고 녹색 카테고리에 해당한 사람만 입장할 수 있다.
– 운영 시간은 기존 오전 10시~21시에서 09시~22시로 연장한다.
– 방문객 수를 총 수용 인원의 75%를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하고 더 엄격한 보건 프로토콜을 시행한다.
– 레스토랑 카페 출입도 최대 수용 인원의 75%로 제한한다.
* 여행자 이동 규칙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이동자를 규제하기 위해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거주자는 장거리 여행을 허용하지 않는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거주자와 의료상 이유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장거리 여행을 금지된다.
여행자는 코로나19 백신을 2번 접종해야 하고 24시간 이내 ANTIGEN 신속 항원검사지를 제시해야 한다.
이에 교통당국은 수도권과 주요도시 24개 지점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단속하게 된다.
여행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 밀접 접촉자와 함께 보건 절차에 따라 준비한 장소에서 격리하게 된다.
* 해외 여행 제한
–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PMI)를 포함한 해외 입국자의 유입을 통제한다.
*휴가 금지 해제
이번 조치에서 기존 공무원과 기업체 직원 휴가 금지는 해제되어 여행이 가능하다.
* 사회활동 제한 광장 폐쇄
공공 시설, 쇼핑상가 쇼핑몰, 레스토랑, 관광 명소, 예배 시설과 같은 공공 장소에서 PeduliLindungi 앱을 사용한다.
정부는 2021년 12월 24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사회활동을 제한한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 중 인파를 유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광장을 폐쇄하는 등 지역사회 활동을 제한하게 된다.
보건 프로토콜에 따라 50명 이상 집합 모임을 금지한다.
상인과 구매자 사이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성탄 신년 예배 규정은 종교부 관할
내무부는 내무부 장관 지침서(Inmendagri)에 크리스마스 성탄 예배 규칙을 포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예배 규정은 코로나19 대책본부 Satgas에서 의무적으로 관리하고 규제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무부는 “2021년 성탄절 예배와 관련 종교부가 추가로 규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교부는 지난 11월 29일 성탄절 예배에 관련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2021년 66호 내무부 장관 지침서는 공무원, 경찰청, 지역사회 관계기관, 지역 재난 관리청(BPBD) 등 지방 행정부에 하달되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