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월 13일)
계속되는 연료비 인상이 경제적 불안정을 초래한 하나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시스카 마르레니(Siska Marleni)상원의원은 “연료비 인상은 경제적 불안정을 초래했으며 국민들에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는 구매력 감소와 다수의 사회적 문제의 발생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고 안따라 통신은 보도했다.
그녀는 연료비 인상은 다른 생필품들의 가격인상을 초래했으며 임금이 인상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을 겪어야 했던 국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질 수 밖에 없었다며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 그 점이 정부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점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녀는 정부가 시행한 다수의 사회보장제도들의 효과에 대한 의문 역시 제기했다. 그녀는 국민건강카드(KIS), 복지가족카드(KKS), 국민교육카드(KIP) 등의 제도들이 저소득층을 위해 적절하게 시행된다면 이가 효과를 볼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다만 여전히 그 정부 프로그램들의 뚜렷한 성과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 달 28일 정부는 다시금 프레미움의 가격을 리터당 6,800루피아에서7,300루피아로 인상했으며 경유의 경우 리터당 6,400루피아에서 6,900루피아로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