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토병 4단계 전환 계획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대변인 Prof. Wiku Adisasmito는 인도네시아 COVID-19 사례 통제로 전염병이 종식되어야 한다며 이제 인도네시아가 풍토병 전환 (Transisi ke Endemi) 단계에 진입하기를 희망했다.

여러 국가에서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풍토병 전환 조건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COVID-19 사례가 통제되고 있지만 더 통제된 단계, 즉 풍토병 전환에 대한 계획을 시작해야 한다. Wiku 대변인은 11월 24일 “다시 발생하는 확진자 증가로 풍토병으로 전환이 방해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의 다양한 협력이 COVID-19 제어 목표인 풍토병으로 실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번째는 정부가 전문가와 협력하여 광범위한 풍토지표 또는 지역 범위를 결정하는 것이다.

둘째, 지속적인 COVID-19 사례를 감시하고 유전 검체를 통해 모니터링해야 한다. 셋째, 예방 접종, 치료 및 중증 확진자의 사망 건수를 줄여 높은 완치율로 이어가야 한다.

넷째, 검사 및 추적, 생산적인 커뮤니티 활동 이동성을 조정하여 전염을 낮추고 통제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Wiku 대변인을 “인도네시아 확진자가 계속 통제 상태로 되어야 한다. 특히 성탄 신년연휴이후에도 확진자 급증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COVID-19를 포함한 질병의 전염 상태를 전파 정도에 따라 전염병, 유행병, 풍토병 등 세 부분으로 나눈다.

첫째, 전염병은 특정 지역에서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COVID-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둘째, 팬더믹(유행병)은 COVID-19 사례 수가 많은 국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그리고 동시에 증가하는 단계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는 2020년 3월 2일 환자 발생이후 현재까지 COVID-19 범유행 상황이다.

일부 국가에서는 확진자 사례가 여전히 높다가 둔화하다가 반복되는 상황이다.(예. 미국, 러시아, 영국, 독일)

세 번째, 풍토병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감염률은 정체된 상황이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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