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Gaikindo Indonesia International Auto Show(GIIAS 2021)가 지난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었다. 동남아 최대 규모의 국제 자동차 전시회에서 16종의 신차를 출시해 29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이번 28회 GIIAS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열렸다.
2021 GIIAS를 준비부터 종료까지 Airlangga Hartarto 경제 조정 장관과 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 장관이 전폭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GIIAS 2021 전시회에 조코위(Jokowi) 대통령도 직접 방문해 전기 자동차에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Gaikindo 회장인 Yohannes Nangoi는 “GIIAS 2021의 성공은 정부, 특히 GIIAS 2021의 준비에 경제조정 장관과 산업부 장관의 지원 덕분이다”이라면서 “올해 GIIAS 성과에 모든 당사자가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긍정적
GIIAS 2021은 팬데믹 상황과 엄격한 보건 프로토콜 시행으로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고 주최측은 자평했다. GAIAS 2021 주최자인 Gaikindo는 전시회가 열리기 전에 Tangerang 시군 지역이 PPKM 1 단계로 지정되어 방문객 수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GIIAS 2021 전시기간 총 293,252명의 방문객이 찾아 온 것으로 기록되었다. GIIAS 2021 전시에 신차 16개 차량, 전기차 관련 21개 모델이 쇼케이스를 마련해 이 분야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GIIAS 2021에는 Audi, BMW, Daihatsu, Honda, 현대, Isuzu, KIA, Lexus, Mazda, MG, Mini, Mitsubishi Motors, Nissan, Suzuki, Toyota, VW, Wuling을 비롯한 다양한 유명 자동차 브랜드가 출전했다.
올해의 GIIAS 시리즈 오는 12월 8일 ~ 12일까지 동부 자와 수라바야에서 최신 모델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GIIAS 2022년 내년 2022년 8월 11~21일 ICE-BSD에서 다시 개최된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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