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일어나거나 집에서 서둘러야 할 때 바나나는 종종 아침 메뉴 대용한다.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들어 있고, 혈당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며 나트륨을 중화할 수 있으며 체내 수분을 유지해 준다.
바나나에 풍부한 비타민 A와 C는 감기 및 기타 질병 예방과 면역력을 유지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흥미롭게도 많은 영양학자들은 바나나가 장 운동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단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과일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변비가 있는 경우 바나나 과일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바나나는 영양가가 높고 칼로리가 낮아 100g당 90칼로리를 제공하며 지방이 0%이기 때문에 뚱뚱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바나나 효능은 피부와 모발 건강뿐만 아니라 유해 물질로부터 신체를 해독하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바나나는 격렬한 운동 후에 근육의 긴장도를 회복하기 위해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데 유용하다.
아침 식사를 해야 할 때 바나나는 에너지를 공급하고 하루 종일 체력을 유지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바나나는 공복에 먹으면 위와 소장으로 빠르게 들어가 영양소 흡수를 촉진할 수 있다.
바나나에는 스트레스, 불안, 신경질, 불면증을 완화시키는 세로토닌 균형을 위한 필수 아미노산 중 하나인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흥미로운 점은 바나나를 공복에 먹으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당도가 25%로 높기 때문이고 바나나가 공복에 주는 에너지는 우리를 빨리 피곤하고 배고프게 만든다.
Ndtvfood에서 인용한 바와 같이 인도 벵갈루루의 영양학자인 Dr Anju Sood도 바나나를 공복에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바나나는 산성이고 많은 양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하루를 시작하기에 좋지만 공복에는 좋지 않다. 산 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담근 말린 과일, 사과 또는 기타 과일과 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Sood 박사는 바나나의 높은 마그네슘 함량은 혈액 내 칼슘과 마그네슘 사이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심혈관계(심장병)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나나를 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몇 가지 이유도 있다. 바나나에 들어 있는 많은 양의 당분은 에너지를 증가시키지만, 바나나를 먹고 몇 시간 후에는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다. 바나나는 먹으면 졸리고 피곤하게 만든다. 바나나는 산성이므로 공복에 섭취하면 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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