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를 세계 할랄 산업의 중심지로

Indonesia Halal Industry Award 2021 개최… 19억 명 무슬림 시장 개척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샤리아 경제와 금융의 급속한 발전은 인도네시아의 할랄 산업 사업자들에게 기회를 열어주었다. 따라서 산업부(Kemenperin)는 국가 할랄 산업 생태계 강화를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대의 할랄 생산 센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할랄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는 2020년에 19억 명에 달할 전 세계의 무슬림 인구 증가에 의해 뒷받침된다. 이 수치는 퓨 리서치 센터의 종교 및 공공 생활에 관한 포럼 데이터(Pew Research Center’s Forum on Religion and Public Life)에 따르면 2030년에 세계 인구의 26.5%인 22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이러한 숫자의 증가는 확실히 할랄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를 동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슬람 패션 트렌드는 다양한 제품 혁신과 기능성 섬유의 최적화를 통해 국가 섬유 및 섬유 제품(TPT) 산업에 기회를 제공한다.

제약 산업과 화장품 산업에서 인도네시아 고유의 생물 다양성을 최적화하는 것은 별도의 판매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글로벌 소비자의 취향을 이끌 수 있다.

산업부는 할랄산업 역량강화 센터(PPIH-Pusat Pemberdayaan Industri Halal)를 설립하여 국가 할랄 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데 점점 더 집중하고 있다. 해당 부서는 할랄 산업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최초의 부서이며, 종교부 이외의 부서에서 설립된 유일한 부서다.

산업부는 여러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할랄 산업 발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첫째, Halal Supervisors, Halal Auditors 및 산업 HR을 포함한 할랄 산업을 위한 HR(Human Resources) 개발이다. 둘째, 생산 공정 현대화이다. 셋째, 할랄 산업 기반 시설의 개발과 할랄 산업 단지의 개발이다.

산업부는 할랄 산업 생태계 구축을 장려하기 위해 2021년 인도네시아 할랄 산업상(IHIA-Indonesia Halal Industry Award)을 개최했다. Agus 장관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할랄 산업체가 인도네시아의 할랄 산업을 장려하고 더 많은 동기를 부여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IHIA 2021 참가 등록은 halal.kemenperin.go.id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