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포스트) 인도네시아 정부는 18개 국가에 대한 입국 허가와 호텔 의무격리를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자와 및 발리 지역의 PPKM 처리 조정관이자 해양 투자 조정관인 Luhut Binsar Pandjaitan 장관에 따르면 18개국은 인도네시아에 입국할 수 있다고 10월 11일 밝혔다.
불행히도 Luhut 장관은 18개국에 대한 세부 정보와 완화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도네시아에 입국할 수 없는 나라는 싱가포르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표준 조항을 충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루훗 장관은 PPKM 평가에서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는 18개국이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포함되지 않은 것 같다. 아마도 WHO 기준에 따른 1급, 2급 요건이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Luhut 장관은 또한 해외에 있는 인도네시아 국민(WNI)의 도착에 대한 검역 절차와 관련하여 5일간 검역 격리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정책은 외국인(WNA) 또는 외국인 관광객의 도착에도 적용되며 자세한 것은 내무부 장관 회람문에서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Luhut 장관은 “해외에서 오는 인도네시아인의 경우 유효기간은 5일이다. 왜 5일인가? 잠복기를 4.8일로 계산해서 최대 전파확률이 4% 이하로 떨어졌다. 그래서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의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신규 확진자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10월 14일부터 발리 국제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발리와 바탐 빈탄섬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개방한다.
루훗 장관은 지난 PPKM 평가에서 한국, 중국, 일본, 아부다비, 두바이, 뉴질랜드 등 인도네시아 입국이 허용된 국가를 언급했다.
또한 국제 여행자를 위한 입구인 RI는 국경 통과 지점을 통해 항공, 해상 및 육로의 세 가지 입구를 개방했다.
항공 노선의 경우 수카르노 하타 공항, 마나도의 삼 라툴랑이 공항, 발리의 응우라라이 공항의 3개 공항이다.
항구로는 바탐항, 탄중피낭항, 누누칸항 등 3개의 항구가 있다.
한편, 국제 여행을 위한 육로 진입로는 Aruk, Entikong 및 Motaain National Border Posts(PLBN)를 통과하는 3개의 관문이 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