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전기차 사용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전기차용 밧데리 공장 건축이 시작되었다. 정부는 전기차 가격을 더 싸게 공급되도록, 전기차에 대한 사치품 판매세를 면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전기차에 대한 사치품 면제 정부령 2021-74호에 서명했다. 이 정부령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유효하기 시작한다. 또한 차량 홀짝제 적용 차량에 제외된다.
전 현대차 영업이사인 베빈 주아나 (Bebin Djuana)씨는 “전기차에 대한 사치품 판매세 면제는 좋은 것으로 생각한다. 전기차에 대한 사치품 판매세 면제는 투자를 촉진하고 전기차 사용자를 늘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전기차용 건전지 공장은 한국 회사와 인도네시아 공기부에 의해 건축되고 있다. 한국 회사와 인도네시아 공기업들은 한국-인도네시아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전기차용 건전지 공장을 98억 달러, 약 142조 루피아의 자금으로 세워진다.
베빈 (Bebin)씨는 “전기차용 건전지가 국내에 생산되기에 전기차 가격이 휘발유차 가격보다는 더 비싸지 않을 것이며, 전기차 유지비도 저렴하기에 향후 3-5년 후에 전기차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영전력공사 PLN 경영 이사인 봅 사릴 (Bob Saril)는 “전기차 충전은 밤에 하는데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밧데레 충전을 하는 전기차 소유자에게 전기 요금 30% 할인을 제공한다”말했다.
국영 전력공사는 전기차 소유자가 전력 추가 11,000VA까지는 150,000루피아, 16,500VA까지는 450,000 루피아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말했다. <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