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지방 정부는 급변하는 COVID-19 사례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 개방을 위한 3가지 계획을 준비했다. 이 메커니즘은 COVID-19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Tjokorda Oka Artha Ardhana Sukawati(이하 Cok Ace) 발리 부지사는 “COVID-19 사례가 변동하기 때문에 발리 재개장은 유동적이다”라고 9월 24일 말했다. 콕 에이스 부지사는 “갑작스런 변화가 있을 거라는 예상아래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플랜 A : 완전 개방
Cok Ace 부지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발리 전체를 개방하는 플랜 A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첫 번째 옵션은 신들의 섬 발리 COVID-19 상황이나 상태가 계속해서 통제되고 있는 경우에 적용된다.
인도네시아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BPD PHRI-adan Pengurus Daerah Perhimpunan Hotel dan Restoran Indonesia) 발리 지역 관리 위원회 회장은 “우선 발리 전체를 외국인에게 개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첫 번째 옵션은 3개 녹색 영역에만 플랜 A를 취했던 이전 플랜과 비교하여 확장했다.
* 플랜 B: 3개 그린존 개방
Cok Ace 부지사는 발리에서 COVID-19 사례가 급증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발리가 즉시 폐쇄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발리 전역에 개방된 플랜 A에서 상황이 악화되면 3개 그린존만 개방한다는 두 번째 플랜이다. 플랜 B 지역은 우붓, 사누르, 누사두아의 그린존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 플랜 C : 최악의 상황 “누사두아 개방”
한편 상황이 정말 나빠진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 플랜 C에서 개방되는 지역은 누사두아 관광 지역인 바둥 군(Badung) 주변에만 국한된다.
* 격리 호텔 35개 준비
한편 콕에이스 부지사는 발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35개 호텔이 검역을 위해 준비됐다고 확인했다. 이 호텔은 항만보건소(KKP-Kantor Kesehatan Pelabuhan)에서 인증했다.
그는 “격리 장소를 위한 호텔을 35개 준비했고 병원 병원과 협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KKP는 접근성, 출입 조건이 충족되는 병원과 MOU를 맺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35개의 격리 호텔은 우붓, 사누르, 누사두아의 녹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는 녹색 영역 외부에 있다. 콕 에이스 부지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언제까지 격리를 해야 하는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문화생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