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은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하반기 충남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해외통상사무소 설립 및 충남도 우수 도내 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월 임명된 인도네시아 해외통상사무소장은 도내 우수기업을 방문해 현지 시장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상담 및 산업 분야별 진출 전략 웨비나(웹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하원정 인도네시아 사무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서자바 주를 중심으로 전기 자동차 허브 국가로 발전시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기회로 삼아 충남 소재 자동차부품 중소기업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양국의 경제협력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통상사무소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연락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충남도 인도네시아 해외통상사무소는 동남아시아 유망시장인 인도네시아를 조기 선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자카르타에 개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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