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인도네시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더구루 취재 결과 미래에셋은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에 보고르 지점을 신규 개설했다.
미래애셋 측은 투자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확장을 계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심태용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장은 “보고르 신규 지점 오픈으로 2021년 거래액이 연말까지 더욱 커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래에셋세쿠리타스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서 주식 거래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심 법인장은 “대중과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미래에셋세쿠리타스의 확장 전략을 실행하는 단계”라며 “근접성을 통해 고객과 대중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