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둥공과대학(ITB)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독점 하이브리드 학습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Jaka Sembiring ITB 학술·학생 담당 부총장이 말했다. 하이브리드 학습 시스템은 온라인 학습과 대면 학습 또는 수업 참석을 결합한 것이다.
그는 9월 2일 목요일 온라인 행사 ‘ITB Talks: 2021/2020학년도 1학기 회의’에서 “우리는 수천 명의 학생과 강사가 참여하는 것은 고사하고 서둘러 캠퍼스를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카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계속해서 개선된다면 하이브리드 강의 계획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ITB 학사 일정에 따르면 10월 중순이나 중간고사 이후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는 최종 과제, 학위 논문, 박사 논문을 제출해야 하는 학생과 강사만 캠퍼스에 머무를 수 있다. 점차적으로 연구실, 스튜디오, 현장강의를 이용해야 하는 학생들이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그렇더라도 학생 수는 제한된다.
“학생 수는 최대 30%로 제한된다”라고 Jaka는 말했다.
서로 다른 건강 배경으로 인해 코로나19 백신을 모든 사람이 맞을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백신 접종은 하이브리드 학습의 필수 요건이 아니다. ITB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25,000명의 학생 중 약 70%가 예방 접종을 받았다. 학부생의 경우 ITB는 자녀가 이 학습 시스템에 참여하려면 부모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Jaka는 말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