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남아 e커머스에 ‘K쇼핑 스토어’ 뜬다

K쇼핑이 17일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중국 e커머스 1위 티몰 글로벌과 동남아시아 1위 쇼피에 ‘K쇼핑 스토어’를 오픈한다. 해외 2030 세대 고객을 겨냥해 뷰티 카테고리 등을 중심으로 230여개의 K쇼핑 단독 및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소개한다.

티몬 글로벌은 약 9억명의 고객을 보유한 중국 최대 e커머스 플랫폼이다. 쇼피는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총 7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e커머스 플랫폼으로 K쇼핑은 싱가포르에 입점한 뒤 점차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K쇼핑은 지역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 브랜드 상품을 공동 기획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우수 중소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판로도 열어줄 계획이다.

정기호 KT알파 대표이사는 “향후 알리바바 코리아·쇼피 코리아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영역 및 상품을 확대하고, 아마존·쇼피파이·라자다·큐텐 등 다양한 글로벌 쇼핑 플랫폼에 진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뷰티 전문 프리미엄 숍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