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주지사, 승리가 눈앞에…!! “COVID 세 번째 물결을 막아야”

수도 DKI 자카르타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코로나와 전쟁에서 승리가 눈앞에 다가왔다고 말했다. 그는 점점 기울어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사태에 안주하지 말기를 모든 당사자에게 당부했다.
WHO에 따른 코로나 검사 기준은 매주 인구 1000명당 1명으로 설정돼 있다.

Anies 주지사는 “인구 1060만 명의 자카르타에서 일주일에 10,600명 또는 하루에 1,500명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제 자카르타 검사 횟수를 WHO 기준보다 몇 배 더 높게 밀어붙였다”라고 8월 14일 설명했다.

아니스 주지사는 자카르타에서 코로나 검사가 WHO 기준의 24배에 달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2차 유행이 정점에 달했을 때 이뤄졌다는 것이다.

그는 “이제 팬데믹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검사의 필요성도 감소하고 있다. 자카르타의 검사 횟수는 여전히 WHO 기준의 수십 배 범위에 있다. 우리는 이를 계속 유지할 것이다”라면서 “지난 주에 자카르타는 주당 인구 1000명당 11명 이상에 도달했다. 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카르타 코로나19 양성률 데이터는 8월 12일 현재 7%대이다. 이 수치는 7월 8일 양성률 48%와 비교하면 급격히 떨어졌다. Anies 주지사는 “우리는 이 양성 수준이 이상적인 임계값인 5% 미만이 되도록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Anies 주지사는 코로나 19 전염병에 대한 승리가 눈앞에 있음을 상기시켰다. 다만 그는 주민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증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방심하지 말고 보건 수칙을 계속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Anies 주지사는 “승리가 눈앞에 가까웠다. 그러나 자만하지 말고, 서두르지 말고 활동하면서 보건 규칙을 의무 수행해야 한다. 계속 이동성을 줄이고 3차 물결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자카르타 주정부에서 870만 명의 주민들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380만 명에 이른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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